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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장 파문에도' 롯데, 4년 만의 시범 경기 1위 확정…두산 곽빈은 155km 광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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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시범 경기 1위를 차지한 롯데. 롯데 자이언츠 올해 프로야구 시범 경기 1위를 차지한 롯데.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롯데가 '불법 도박장 출입 파문'에도 4년 만에 시범 경기 1위를 차지했다.

롯데는 23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SSG와 원정 시범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지난 21일 한화전부터 시범 경기 3연승을 달렸다.

8승 2무 1패, 승률 8할8푼9리가 된 롯데는 24일 SSG와 시범 경기 최종전과 관계 없이 1위를 확정했다. 2위 두산(7승 1무 3패·승률 7할)를 1.5경기 차로 따돌려 롯데는 남은 경기를 져도 2위로 내려가지 않는다.

롯데의 시범 경기 1위는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롯데는 LG, KIA와 공동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범 경기 단독 1위는 2011년 이후 15년 만이다.

지난달 롯데는 일부 선수들이 대만 전지 훈련 도중 불법 도박장에 출입해 징계를 받았다. 김동혁(외야수)이 50경기, 나승엽과 고승민, 김세민(이상 내야수)이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 시즌 뒤 이렇다 할 전력 보강이 없는 상황에 올 시즌 전망이 밝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롯데는 시범 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롯데는 전날까지 시범 경기 팀 타율(3할1푼5리), 득점(71개) 1위를 달렸고, 팀 평균자책점(ERA)도 두산(3.44)에 이어 2위(3.78)를 기록했다.

이날도 투타의 조화가 돋보였다. 우완 선발 투수 나균안이 5이닝 4탈삼진 5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초 2사 만루에서 김민성의 2타점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3점을 선취한 뒤 3-2로 불안하게 앞선 6회초에는 박승욱의 1타점 3루타, 7회초 신윤후의 1점 홈런이 터지는 등 응집력을 보였다.

두산 우완 곽빈. 연합뉴스 두산 우완 곽빈. 연합뉴스 

두산은 kt와 수원 원정에서 장단 15안타로 12-7로 눌렀다. 우완 선발 곽빈은 최고 시속 155km의 광속구를 앞세워 4이닝 9탈삼진 3피안타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지난해 최하위 키움은 우승팀 LG와 잠실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13-10으로 이겼다. 우완 선발 하영민이 5회까지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LG 아시아 쿼터 라클란 웰스는 4⅓이닝 6피안타로 3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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