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광주YMCA 이사장에 서해현 이사장이 취임했다. 광주YMCA는 19일 오후 6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서해현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나일도 전임 이사장과 서 신임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세민 VJ제46대 광주YMCA 이사장에 서해현 이사장이 취임했다.
광주YMCA는 19일 오후 6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열고 나일도 이사장이 이임, 서해현 이사장이 제4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서해현 신임 이사장은 서광병원 원장이자 광주CBS 운영이사장 등을 맡으며 지역 시민사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 혁신과 시민 참여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광주YMCA 이사장직을 무겁고도 소중한 소명으로 받아들인다"며 "AI 시대라는 전환점에서 조직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구성원의 역량을 모아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YMCA는 106년 동안 민주주의와 인권, 정의를 지켜온 시민운동의 중심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조직과 재정 혁신, IT·AI 기반의 투명한 운영 시스템 구축, 전문지도자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회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장서기보다 낮은 자리에서 섬기며 시민과 함께 정의로운 길을 걷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인 서 이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광주 16호 회원으로 지난 2000년 광주 서구 금호동에 서광병원을 설립해 200병상을 보유한 종합병원으로 발전시켰다.
그는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지역사회 공공 필수 의료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