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을 시도하는 이재성(붉은색 유니폼). 연합뉴스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선발로 출전한 마인츠(독일)가 시그마 올로모우츠(체코)를 꺾고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8강에 진출했다.
마인츠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올로모우츠와의 대회 16강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1·2차전 합계에서 앞서 8강 티켓을 획득했다. 앞서 1차전에서는 0-0 무승부를 거뒀다.
마인츠는 스트라스부르(프랑스)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홍명보호의 이달 A매치 2연전에 소집된 이재성은 이날 3-5-2 전술을 가동한 마인츠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마인츠는 후반 시작 1분 만에 왼쪽 측면에서 파울 네벨이 올린 크로스를 슈테판 포슈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머리로 방향을 바꿔 선제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 37분 아르민도 지프의 추가골로 승부를 갈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