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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지속가능한 충북관광 실현하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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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직감

■ 방송: 충북CBS 라디오 <시사직감> 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 (17:00~17:30)
■ 제작: 이은영 PD
■ 진행: 김종현 보도제작국장
■ 대담: 조성돈 충청북도 관광과장

[충북, 중심에 서다]
지난해 혁신적 관광사업 새롭게 발굴해 지역 관광수요 만들어
중화권은 물론 일본, 동남아 등 국가별 맞춤 상품 개발 예정
체류형 관광 인프라 부족은 문제, 해결 위해 관광진흥조례 개정
웰니스관광, K-관광마켓, 한류행사 연계 등 공모 잇따라 선정



[코드음악]

◇ 김종현> <시사직감>은 매주 화요일 이 시간 고정 코너로 여러분 만나고 있습니다. <충북, 중심에 서다> 코넙니다. 충청북도의 현안과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 각 실국의 책임자들이 직접 출연해 진단하고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17일)은 충청북도의 관광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충청북도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 충청북도 조성돈 관광과장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돈 과장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 조성돈> 네. 안녕하십니까? 충청북도 관광과장 조성돈입니다.

◇ 김종현> 반갑습니다.

◆ 조성돈>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데요.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 김종현> 네. 고맙습니다. 그러면 먼저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눠볼 텐데요. 먼저 지난해 우리 충북의 관광 정책이 낳은 주요 성과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 조성돈> 지난해는 혁신적인 관광 사업을 새롭게 발굴해 지역 관광 수요를 만든 한 해였다고 보겠습니다. 괴산 농업역사박물관을 재생한 생태뮤지엄 특별전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요. 인근 충북아쿠아리움과 함께 새로운 관광 명소가 탄생되었습니다. 또 오송역에는 오송 선하마루를 조성했는데요. 오송역을 통해 충북을 찾는 관광객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충북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홍보 효과에 아주 큰 효과가 있었다고 보겠고요. 또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쇼핑관광 기반도 조성했는데요. 청주공항과 오송역을 잇는 관광순환버스를 운영했고 청주 성안길에는 트레블 라운지도 조성했습니다. 그리고 충북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데요. 바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충북 관광진흥조례를 개정했는데요. 관광 숙박 분야 민간 투자 보조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괴산 생태뮤지엄특별전. 자료사진괴산 생태뮤지엄특별전. 자료사진
◇ 김종현> 또 계속 지금 말씀해 주신 부분 하나하나 또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고요. 먼저 그러면 올해도 충청북도가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올해 관광 정책의 핵심 어떤거죠?

◆ 조성돈> 올해 관광 정책의 핵심은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충북 관광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먼저 충북만의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지역 축제 지원을 확대하고 축제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전문 컨설팅을 새롭게 시작하는데요. 그리고 지역 주도의 관광 활성화 사업도 새롭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역의 역량을 바탕으로 소규모 관광 콘텐츠를 만들겠고 거기에 따라서 충북의 구석구석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마케팅도 강화하겠는데요. 중국, 대만 등 중화권을 집중 공략하고 또 일본 등 새로운 관광 시장에 대한 맞춤형 마케팅도 병행하겠습니다. 충북만의 자연적 특성을 살린 웰니스관광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문체부의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조성 공모 사업에도 선정되었는데요. 산과 호수와 같은 충북만의 휴양 자원을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그리고 숙박 시설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하겠는데요. 민간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 김종현> 네.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시군마다 개최하는 지역 축제들이 관광객 유치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 조성돈> 맞습니다.

증평인삼골축제. 증평군 제공증평인삼골축제. 증평군 제공
◇ 김종현> 올해 지역 축제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 좀 해 주시죠.

◆ 조성돈> 충청북도는 매년 도지정 축제를 선정하고 있는데요. 등급에 따라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은 작년보다 1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는데요. 최우수 축제의 경우에는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 규모를 좀 확대 해봤습니다. 2026년 최우수 축제로는 괴산 김장축제와 보은 대추축제, 우수 축제로는 옥천 지용제와 증평 인삼골축제를 선정했는데요. 지역 고유 문화와 스토리를 살린 축제로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제 컨설팅도 실시하고 하겠는데요. 축제마다 핵심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고 오래 머무르며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를 전문적으로 육성해 보겠습니다.

◇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최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죠? 외국인들, 외국인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서 이제 충북이 기울이는 대응, 노력 설명 좀 해 주시죠.

◆ 조성돈>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는 사실은 보도를 통해 많이 알고 있으실 텐데요. 사실상 충북에는 청주공항이 있지만서도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충북에 오도록 하기 위해서 매력적인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중화권은 물론 일본과 동남아 등 신흥시장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국가별 특성에 맞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충북의 대표 관광지인 청남대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서 일본을 주요 타깃으로 청주공항으로 입국해 청남대에서 1박 이상 머무르는 교육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인데요. 그리고 청주공항 국제노선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또 오스코 전시장을 활용해서 글로벌 마이스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종교 문화 탐방 등 특수 목적 관광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계획으로 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예. 그렇군요. 그리고 관광이라는 게 스쳐 지나가는 것보다 당연히 머무는 관광이 관광지, 지역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될 텐데요. 또 요즘 그런 머무는 여행이 또 트렌드라고 하더군요. 충청북도는 그러면 체류형 관광 트렌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 조성돈>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은 단순 이벤트 소비를 넘어서 머물면서 지역을 깊게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이 트렌드인데요. 우리 충북도에서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숙박 할인 쿠폰 지원 사업인데요. 온라인으로 숙박을 예약할 때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2만 5000명 이상이 실제 사용되었습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하신 분들의 37%가 이 쿠폰 때문에 충북을 여행지로 선택했다고 답했는데요. 이 사업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도내 야영장과 한옥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결제 금액의 30%를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드리고 있는데요. 지역 소비 유도에 아주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정 기간 충북에 머물며 생활과 관광을 함께하는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프로그램 참여 후 SNS 후기 등을 게재하면 숙박비, 체험비, 교통비 등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좌구산. 증평군 제공좌구산. 증평군 제공
◇ 김종현> 예. 그렇군요.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까 잠깐 언급을 해 주셨는데 웰니스 관광 등 여러 사업이 최근 공모에 연이어 선정됐다고요. 어떤 사업들이 있는지 또 충북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조성돈> 네. 맞습니다. 이번에 문체부 공모 사업에 2월, 3월 중에 연달아 4개나 선정이 되었는데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활성화, K-관광 마켓지원, 권역별 DMO 육성 지원, 한류 행사 연계 지원 사업인데요. 먼저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은 선정되면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2019년도부터 3회 연속 선정된 곳은 우리 충북이 유일합니다. 한방, 스파, 뷰티, 치유, 명상, 자연, 숲 등 충북형 웰니스 관광 자원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3년간 국비 18억 원을 지원받게 되겠습니다. 다음 K-관광마켓 지원 사업인데요. 단양 구경시장이 선정됐습니다. 공연 야간 콘텐츠와 홍보를 지원받게 되었고요. 세 번째는 권역별 DMO 육성 지원 사업도 선정됐는데요. 우리 도내 보은, 옥천, 영동, 남부권 3개 군 지역 공동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데 국비 4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도 국비 2억 8000만 원을 지원받았는데요. K-팝 공연과 결합해서 올 6월에 행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충북의 관광 기반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체류형 관광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 김종현> 네. 체류형 관광 말씀해 주셨는데, 그러면 이제 숙박 시설 같은 관광 인프라가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 조성돈> 예. 맞습니다. 체류형 관광의 핵심은 숙박과 편의시설 같은 관광 인프라인데요. 먼저 충북권 관광 개발 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도내 각 지역에 다양한 신규 관광 개발 사업을 발굴해 체계적인 인프라 확충이 될 수 있도록 충북의 중장기 관광개발 비전을 담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난해 충청북도 관광진흥 조례 개정을 통해서 관광 사업 민간 투자 유치 활성화 지원책을 마련했는데요. 관광 숙박 편의시설 등 관광 사업을 민간에서 추진하는 경우 투자 금액의 10% 범위 안에서 총 100억 원까지 지원할 수 있는 지원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올해 첫 민자 유치 사례로 보은군 구병산관광지 개발 사업에 투자 유치를 했는데요. 호텔, 콘도 등 총 800억 원의 민자를 유치했습니다. 앞으로 실제 투자 유치와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그렇군요. 다양한 관광 정책 설명 들었는데요. 앞으로 큰 변화와 발전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날씨가 참 포근하고 나들이 하기 좋던데요. 앞으로 봄이 더 완연해지겠죠. 오늘 출연해 주신 참에 충북의 봄 여행지 추천 좀 해주시죠.

◆ 조성돈> 네. 대표적인 우리 충북의 봄 여행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봄 하면 역시 꽃과 함께하는 여행이 떠오르실텐데요.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4월에서 5월까지 봄꽃 축제인 영춘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남대 곳곳을 수놓는 봄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고, 또 4월에는 모노레일 설치 공사도 완료됩니다. 편리하게 관람하실 수 있는데요. 올 봄에는 꼭 청남대 영춘제를 찾으셔서 봄을 온전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또 두 번째는 괴산 생태뮤지엄에서도 새로운 전시가 4월 시작됩니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중심으로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에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충청북도는 우리 충청북도 관광 홈페이지인 충북나드리와 SNS를 통해 이달의 추천 여행 코스와 축제, 행사 정보들을 안내해 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청남대 영춘제. 자료사진청남대 영춘제. 자료사진
◇ 김종현> 네. 봄 여행지도 추천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취자 여러분께 나누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해 주시고 오늘 인터뷰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조성돈> 네. 감사합니다. 지난해 충북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4000 명 가까이 되는데요. 충북은 이제 그냥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머무르고 싶은 곳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충북만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행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충북관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종현> 네. 조성돈 과장님, 오늘 <시사직감>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조성돈> 네. 감사합니다.

◇ 김종현> <시사직감>은 매주 화요일 이 시간 <충북, 중심에 서다> 코너로 여러분 만나고 있습니다. <충북, 중심에 서다>는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현안을 각 실국의 책임자, 담당자들이 직접 출연해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충청북도 조성돈 관광과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충청북도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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