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일 의원실 제공■ 방송: 충북CBS 라디오 <시사직감> 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 (17:00~17:30)
■ 제작: 이은영 PD
■ 진행: 김종현 보도제작국장
■ 대담: 이강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프닝]
◇ 김종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직감> 저는 김종현 기잡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사태의 여파는 전 세계로 번지면서 긴장감이 더욱 커지고 있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등 선박 통행 정상화를 위해 이곳을 에너지 공급의 통로로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 사실상 참전을 요구했습니다. 군함을 보내라는 겁니다. 곧 정부를 통한 공식 파병 요청이 올 가능성이 커보이는데요. 전쟁의 문은 미국이 열어놓고서 동맹국을 그 문 앞에 불러세워 부담을 나누자는 게 온당한 일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쟁은 한 나라 지도자의 정치적 계산이나 충동으로 시작돼서는 결코 안 되고, 그 책임 역시 국제사회에 떠넘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정부의 고민이 깊어질 텐데요. 국제법적 정당성과 국민적 합의 그리고 우리의 실질적 국익을 냉정히 따져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기를 기대합니다. 2026년 3월 16일 월요일 <시사직감> 문을 열겠습니다.
[코드음악]
◇ 김종현> 오늘 <시사직감>, <직감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16일)은 청주시 상당구가 지역구인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 만나봅니다. 지난주 금요일이죠. 청주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충북 타운홀 미팅이 열렸었죠. 이번에도 도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수도권 쓰레기 반입 문제라든지, 청주공항 활성화, 첨단 산업 육성, 충청권 행정통합 등등 충청북도의 다양한 현안이 언급됐다고 하는데요. 이날은 충북 국회의원들도 함께 자리했죠. 현장에 함께한 이강일 국회의원과 충북 타운홀 미팅 이야기 나눠보고요. 또 시간이 허락하는 한 최근 정치 이슈, 지역 이슈까지 두루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이강일 국회의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이강일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이강일> 네. 안녕하세요. 이강일입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 김종현> 반갑습니다. 국회의원 되시고 나서 저희 <시사직감>은 첫 인터뷰신데요. 청취자 여러분께 직접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강일> 예. 제가 첫 인사인가요?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언론과 유별나게 친분이 없는 편이라 그런가 저희 <시사직감> 청취자분들께 좀 결례를 한 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는 출연을 했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 김종현> 자주 나와 주실 거죠?
◆ 이강일> 글쎄 그게 시간이 여의하지 않아서 그런데요. 가능한 한 제가 거부감 없이 여러분들 곁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김종현> 감사합니다. 요즘 국회와 지역을 오가면서 매우 바쁘실 텐데 최근 가장 많이 청취하시게 되는 지역 민심은 어떻습니까?
◆ 이강일> 사실은 처음에 굉장히 우려들을 많이 하셨던 것 같은데 지금은 격려가 좀 많으세요. 잘하고 있다. 계속 잘해달라,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이 많고. 제가 또 특히 담당하고 있는 경제 부분, 실물 경제 부분, 금융 부분, 그다음에 자영업자에 대한 어떤 상생 금융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괄목상대할 만한 정도의 실적이 좀 있다고 판단하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코스피를 담당하고 있거든요. 주가 시장 실물 경제를 담당하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격려를 많이 받고 있는 편입니다.
◇ 김종현> 그러면 우선 이 질문부터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청주 오스코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충북 타운홀 미팅 열렸습니다. 11번째인가 그랬죠? 도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됐는데 이 의원께서도 함께 하셨죠?
◆ 이강일> 네. 저도 같이 했습니다. 뭐 물론 저뿐만이 아니고 충북 지역의 저희 민주당 현역 의원들 다섯 분은 다 참석을 했고요. 조금은 좀 아쉽긴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님들께서 한 분도 참석을 안 하셨습니다. 이건 정당을 떠난 일이라서 그런 부분이 좀 아쉬운 부분이 있고요. 신용한 지방시대 위원장 대행께서 좀 준비를 좀 잘 하셨고 충북의 현안이 좀 있어서 여러 가지 것을 좀 얘기를 대통령께 직접 듣고 싶었는데 시의적절하게 도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든 것 같습니다. 굉장히 진지하고 너무 뜨거워서 사실은 질문이 좀 폭주했었습니다. 너무 질문이 많아서 예정 시간보다 한 40분 정도 오버해서 대통령께서 더 청취를 하시는 그런 시간을 할애해 주셨고요. 그런 가운데서 저희 민주당 현역 의원들뿐만 아니라 국민들께서도 굉장히 많은 관심, 지대한 관심을 가졌습니다. 뜨거운 자리였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그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충북은 부담은 많이 떠안고 기회는 적다.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의미 담겨 있습니까?
◆ 이강일> 예. 사실은 그것뿐만이 아니라 이제 충북이 전략적인 위치를 선점하는 어떤 베네핏에 대한 부분도 좀 얘기를 하셨었거든요. 그런데 부담은 많이 떠안고 기회는 적다. 이런 부분에 대한 얘기는 이런 것입니다. 지금 수도권 인접 지역에 있음으로 인해서 피해를 좀 보는 부분이 좀 있다. 이런 것들을 좀 에둘러 말씀하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이해하고 있거든요. 수도권에서 밀려오는 산업 중에서 좋지 않은 부분들이 저희 충청권으로 많이 오는 것들이 좀 있는 것도 맞고요. 또 한 가지는 준수도권으로 대우를 받다 보니까 또 굵직굵직한 부분에 대해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부분들에 대해서 충북이 좀 덜 받는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에둘러서 저희 충북도민들이라든가 충북의 정치인들한테 좀 이해를 구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본인도 잘 알고 있다. 이런 취지의 말씀으로 저는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일단 충북이 안고 있는 문제점은 대통령께서도 인식은 하고 있다. 이런 정도로 받아들여도 되겠네요.
◆ 이강일> 그럼요. 인식 다 하고 계십니다. 아주 사실은 세세하게 상당히 자세하게 잘 알고 계십니다.
◇ 김종현> 네. 그리고 현장에서 수도권 쓰레기의 충북 반입 문제라든지, 청주공항 활성화, 첨단 산업 육성, 충청권 행정통합 등등의 여러 현안이 언급이 됐죠? 이 의원께서 느끼시기에 충북 입장에서 가장 의미 있는 대화 소재는 어떤 거였을까요?
◆ 이강일> 당장 즉시적인 부분에 있어서 수도권 쓰레기가 충북권으로다 이렇게 막 물밀듯이 내려오는 부분에 대해서 이건 굉장히 심각하다. 그건 아주 즉시적인 문제였던 것 같고요. 그다음에는 청주공항 활성화 문제나 우리 오송을 중심으로 하고 오창 지역의 첨단 산업 육성과 관련되거나 그다음에 충청권 행정통합 같은 것들은 굉장히 중장기적인 사안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가장 의미 있는 메시지가 어떤 거다 이렇게 딱 둘러 말하긴 힘들지만 지금 말씀해 주신 수도권 매립지, 수도권 쓰레기의 충북 반입 문제라든가 청주공항 활성화 문제, 그다음에 첨단 산업 육성 문제, 충청권 행정 통합 문제나 CTX 문제,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이 특정의 하나만 가장 의미 있다고 얘기하기는 굉장히 힘들고요. 너무 다 의미 있는 거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다 언급이 되고 그것에 대해서도 방안에 대해서도 좀 서로 논의하는 그런 자리가 됐었던 겁니다. 그래서 특출하게 하나만 가장 의미 있는 걸 메시지를 꼽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연합뉴스◇ 김종현> 그런데 그 가운데서도 좀 속시원한, 질문을 내고 의견을 내고 하는 도민들이 좀 속 시원하게 어떤 답변을 뚜렷하게 들은 그런 소재가 좀 있을까요?
◆ 이강일> 글쎄요. 일단은 당장 수도권 쓰레기 반입 문제에 대해서는 이제 환경을 담당하는 부처 장관까지도 다 얘기가 진행이 되고 있고요. 그 자리에 대통령님과 같이 배석했던 분이 정책실장이나 수석, 이런 분들이 다 배석을 했고 주요 부처 장관도 몇 명 배석을 했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건 즉시적으로 지금 진행을 해 나가고 조치를 해 나가고 있는 것이고 실효적인 부분은 벌써 조치가 됐다고도 보고 있거든요. 그 부분들에 대해서 아마 실효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고. 그다음에 대통령께서 우리 도민들한테 들은 얘기 중에서 굉장히 꼼꼼히 다 적어 가셨습니다. 그래서 부처 간의 협의를 다 하시겠다고 했고요. 그런데 이분께서는 실질적으로다가 유권자들이나 국민들한테 들었던 얘기들을 가감 없이 전부 부처에 다 전달을 하고 그 부처한테 답변을 듣지 않으면 이제 안 되는 그런 습성을 갖고 계신 분이에요.
◇ 김종현> 소홀히 하지 않는다.
◆ 이강일> 절대 소홀하지 않습니다.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든 걸 다 점검받습니다. 아마 그런 부분 때문에 공무원분들이 좀 힘들긴 하지만 일에 대한 보람들은 많이 느낄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굉장히 관심사안인데 그 충남, 대전 통합에 대해서 이제 충북의 고민이 다양하게 이제 쏟아져 나온 것 같애요.
◆ 이강일> 네네.
◇ 김종현> 국회의원들께도 중요한 사안일 텐데, 이강일 의원님, 만약에 충남, 대전 통합이 현실화가 되면 충북은 어떤 전략, 어떤 태도를 좀 취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 이강일> 저는 사실은 조상 대대로 우리 충북 지역에 살던 사람이기 때문에 충북의 역사적 맥락 속에 충북의 발전이라는 부분을 어려서부터 계속 생각하고 보아왔습니다. 단언코 얘기하건데 충남과 대전 만의 통합은 성사되기 굉장히 힘듭니다. 또 한 가지는요. 통합되더라도 그 통합이 성공하기는 더더욱 힘듭니다.
◇ 김종현> 네. 왜 그렇죠?
◆ 이강일> 이제 저희가 충북과 세종을 빼고 충청이라는 단어를 쓴다는 것 자체는 어렵고요. 사실은 충북이 충청도의 본류이기도 합니다.
◇ 김종현> 그렇죠.
◆ 이강일> 근데 행정통합이라는 것은 사실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다는 데서 출발을 합니다. 근데 충남과 대전만의 통합으로 인구 몇 명이나 되죠? 규모의 경제 실현이 안 됩니다. 사실은 역사적인 정통성에서도 문제가 되지만 규모의 경제 실현에서도 이게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불가능한 얘기라고 저는 보는 거고요. 사실 그것 때문에 나오는 얘기가 특자도, 특별자치도 얘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특별자치도가 마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호도하는 것이 정말 저는 더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은 특자도로 가는 도가 지금 두 개가 있는데, 아니 세 개라고 봐요. 제주까지. 여기는 어쩔 수 없이 고립돼 있는 형태인 곳입니다. 강원도가 좀 그렇고요. 전북, 전남과 광주가 활성화됐는데 전북이 좀 빠져 있어서 굉장히 애매한 포지셔닝이 돼 있는 뎁니다. 그리고 제주도는 저 밑에 섬으로 따로 떨어져 있거든요. 그 특자도는 사실은 어쩔 수 없이 그 지역을 소외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에 거의 특자도가 많이 갑니다. 그래서 현재 특자도로 운영되고 있는 도를 현재 운영되는 걸 평가해 봐도 극히 발전이나 이런 부분에 신통치 않은 거예요. 그래서 특자도를 주장을 하는 이유를 저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특자도가 나쁘다라고 얘기하기, 결론적으로 얘기하기는 좀 힘들지만. 어차피 충북이나 세종은 빼고 행정통합을 이룬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면 결국은 우리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고도의 전술적 접근이 요망된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것이 충북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제대로 견인해 낼 수 있고 우리 충북의 어떤 포지셔닝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가? 연구도 좀 해 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은 뒤에 통합을 어떻게 할 건지, 아니면 통합이 안 된다면 특별자치도로 가는 게 맞는지, 특별자치도로 갔을 때 어떤 방향성으로 어떻게 접근해 가야 되는 건지, 이런 논의나 연구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샤우팅은 사실은 정치적인 이벤트의 어떤 샤우팅에 지나지 않는다. 그건 좀 무책임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거에요.
◇ 김종현> 그러면 정리하자면 말씀은 역사적 정통성 측면에서나 또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대전, 충남만의 통합은 실현 불가능할 것 같고. 그렇다고 해서 또 충북의 특별자치도라는 이름으로 독자 노선을 걷는 것도 안 된다라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 이강일> 네. 긍정적으로 제가 얘기하기는 힘들지만 결론적으로 충남과 대전만의 통합이 성사되기는 힘들다. 거기다 더 나아가서 성공한다는 건 더더욱 힘들다. 충북이 충분히 기회가 있고 선택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게 맞다. 하지만 충북이 통합으로 갈 건지 특자도로 가는 게 맞는 건지는 정말 심도 깊게 논의하고 연구해 보고 난 다음에 고도의 전술적 접근이 요망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심도 깊은 면밀한 검토가 선행이 돼야겠지만 어쨌든 그 무게 중심은 그래도 충청권 전체의 통합 이런 쪽입니까?
◆ 이강일> 지금 이게 현명함이 좀 필요한데요. 충청권 통합이라고 얘기할 때 충청의 중심은 충북, 맏형으로서의 역할이 분명히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위치적으로도 그렇고요. 사실은 지금 충남북에서 세종시와 청주와 그다음에 천안, 아산을 중심으로 발전의 축이 이루어지고 있고 대전까지도 사실은 지금은 옛날에 영화가 뒤처지고 있는 그림자 영역입니다. 그래서 어디가 중심이 돼서 축으로 발전해야 된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서로가 자기 지역을 중심으로 얘기할 가능성은 있겠지만 거기서 청주를 중심으로 한 충청, 충북이 빠져나갈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교섭력을 가질 수 있는 부분, 이런 부분에 대한 전술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게 정치적인 이슈 파이팅으로 표를 얻고자 하는 것을 떠나서 진정성 있게 깊게 논의를 하고 어떻게 접근해 나가야 되는 것이 좋은가, 이게 어떤 정당을 떠나서 지금 현재 충북을 둘러싸고 있는 정치 세력이나 사회 세력들이 굉장히 면밀하게 따져봤으면 좋겠습니다.
충북도 제공◇ 김종현> 알겠습니다. 통합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요. 그리고 충북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현안들, 여러 가지 지금까지 언급한 사안들이 있습니다만 중앙 정치 차원에서 긴밀하게 지역과 함께 움직여야 될 충북 현안, 하나를 좀 꼽아주시면 어떤 게 있을까요?
◆ 이강일> 하나만 꼽으라고요?
◇ 김종현> 여러가지 꼽아 주시죠.
◆ 이강일> 사실은 저기 타운홀 미팅과 그다음에 저희가 대통령님과 따로 한 티타임에서 많은 얘기들이 있었습니다. 대청댐과 충주댐의 수계를 안고 있는 충북이 굉장히 불이익을 받고 있거든요. 이게 수도권에 먹을 물을 대는 데 있어서 필요한 부분, 수계가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부분. 그다음에 신라시대부터 비롯됐던 1500년 고도, 고도의 중심으로서 충주와 청주가 들어가거든요. 거기도 원도심이 들어갑니다. 이 원도심이 심각하게 낙후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활성화 부분도 얘기를 했고요. 그다음에 기타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산업적 진행 상황이 있습니다. 오송과 바이오, 2차전지, 방사선가속기, CTX, 그다음에 민간 활주로 문제, 이 문제가 사실은 다 계획 선상에 있는데 사실은 일정상 약간씩 차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는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좀 신경을 써달라 이런 문제를 계속 건의를 했고요. 다른 의원님들까지 같이 해서 건의가 있었고 우리 도민들도 그 부분에 대한 얘기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께서 충북의 거점으로서 발전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이 부분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부처에 꼭 점검을 요청을 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부처에서도 장관들이 점검을 하겠다. 이렇게 약속을 했습니다. 그것이 미진하지 않게 계획된 시간대에 타임 스케줄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 김종현> 네. 여야를 망라한 협력 중요할 텐데요.
◆ 이강일> 네.
◇ 김종현> 어떻게 소통은, 지역 현안에 관한 한 소통은 하고 계시죠?
◆ 이강일> 협치가 굉장히 중요한데 사실은 사전 논의와 협의는 매우 미진합니다. 지금 지자체가 지자체의 힘만 가지고 정부 현안과 관련되는 국책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건 굉장히 어려운 문젠데요. 사실은 사전 논의와 협의는 매우 미진합니다. 죄송한데 결정이 된 다음에 국회의원들한테 뭔가 역할을 갖다 조금씩 조금씩 자기들이 못하는 부분만 떼어서 설명을 하는 이런 형태로 진행되면 좀 안 되는데요. 너무 그게 저한테는 좀 뭐라고 하나 아쉽다 너무 아쉽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지난해에 제가 예결위에서 충북의 예산을 역대 최대로 많이 증진을 시키고 이제 10조 시대를 거의 열었거든요. 이번 추경을 잘 하면 충북 예산 10조 원 시대를 열게 됩니다. 근데 이것이 도나 시에 처음서부터 협의가 돼서 요청하는 부분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굉장히 제가 일하면서도 아쉽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목소리를 먼저 내고 무엇을 했다고 선점하면서 이렇게 강권하는 그런 것들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잘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좀 더 협의체를 구성을 해서 예산 문제나 그다음에 국토 균형 개발과 관련되거나 우리 지역 개발과 관련되는 부분들은 조금 더 긴밀한 협의체가 좀 운영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협의체가 제대로 운영이 안 되고 있습니다. 협의체도 없고요.
◇ 김종현> 네. 그런 부분이 아쉬우셨고요.
◆ 이강일> 너무 아쉽습니다.
◇ 김종현> 네. 잘 들었습니다. 이강일 의원님, 그러면 이제 이 질문도 안 드릴 수가 없는데요. 이제 곧 지방선거가 돌아오는데요. 충북 역시 선거 열기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의원께서 올해 초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을 처음 제기를 하셨죠? 당내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하는 게 쉽지는 않았을 거로 여겨지는데 문제제기를 하게 된 이유 먼저 말씀 들어볼까요?
◆ 이강일> 이게 사실은 저희 당이 내세우는 당원 주권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와 그리고 민주당이라는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정당으로서 당내 민주주의가 훼손될 수 있다라는 우려 때문에 사실은 당원 명부 유출에 대해서 좀 심증이 가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심증뿐만이 아니라 정황도 저희가 확실하게 제가 체크를 해 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 책임자급에 있는 사람한테 당원 명부가 유출된 것 같으니 좀 조사를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럴 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 답변만 몇 번 반복적으로 듣다 보니까 저도 심각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중앙당에다가 당원 명부의 유출 의혹, 또 한 가지는 당원 명부 유출뿐만이 아니라 당원 모집과 관련되거나, 또 여러 가지 불미한 부분에 대해서 있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요청하게 된 거고요. 사실은 문제 제기하는 게 굉장히 쉽지 않았죠. 이게 사법처리 처리로 가게 될 경우에는 당내 문제가 당 외에까지 번지는 문제가 있어서 당내에서 빨리 이 부분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해서 당내의 문제가 당 외부로 너무 크게 번지거나 또 다른 형태의 간섭, 그다음 어떻게 되다 보면 수사까지 막 들어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좀 미연에 방지하고자 예방주사 차원에서 미리 좀 선제적 조치가 필요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를 진행하게 된 겁니다.
◇ 김종현> 이 의원께서 문제제기를 하신 이후에 중앙당이 윤리 감찰을 진행을 했고요. 도당 당직자 징계 또 그리고 결국 충북이 전략관리지역으로 지정이 됐습니다. 과정과 조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강일>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당내에서 수사권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한시적인 조치를 발 빠르게 한 겁니다. 그러면 뭐냐 하면 더 많은 파생되는 잘못된 부분들이 나타나기 전에 미연에 사전 조치를 조금씩 조금씩 할 수 있는 부분을 빨리빨리 조치를 한 거거든요. 그래서 충북을 전략관리지역으로 지정한 것 자체가 불가피한 결정이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당 당직자를 징계를 한 거는 거기에 묶여 있는 책임자들이 당직자가 아닌 사람도 분명히 있을 건데 당직자부터 발 빠르게 징계함으로 인해서 그들한테 일종의 경종을 울린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관계돼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도당에서 어떤 징후나 그다음에 어떤 정황을 파악을 못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 부분들을 저희가 당직자가 아닌데 징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한계가 있는 거기 때문에 지금은 일단은 거기서 스톱하고 빨리 제일 중요한 건 좋은 후보를 뽑아내서 지방선거를 제대로 잘 치르고. 그래서 지금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역의 일꾼들을 잘 뽑아내야 되는 거기 때문에 일단 그쪽에 더 방점을 두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 이후에도 이 수사가 진행이 될 수 있거나 그다음에 더 조사해서 추가적인 징계나 사법처리가 아직 완전히 종결된 것은 아닙니다. 이후에도 있을 수는 있지만 지금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당의 주자로서 제대로 된 사람이 뽑혀서 충북과 청주와 그다음에 다른 기초단체들의 장들이 제대로 뽑히고 그들이 당원 주권주의에 의해서 잘 선출이 되고 그렇게 하고 지역을 위해서 제대로 일해서 이 정부의 성공과 같이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제대로 뽑아내야 되는 거기 때문에 그 부분이 선결돼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그걸 잘 마무리해서 후보를 잘 선출해 나가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김종현> 하나 궁금한 것이 계속 세간에 당원 명부 유출 의혹 이렇게 회자가 되는데요. 지금 단계에서는 당원 명부가 유출됐다. 이렇게 단언할 수 없는 상황입니까?
◆ 이강일> 당원 명부 유출과 그다음에 그걸 조사하는 과정 중에서 다른 좀 불미한 사건들까지 추가적으로 조사가 돼 버리는 게 사안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당원 명부 유출에 대한 부분은 있었다라는 평가가 있는데 조직적으로 막 이렇게 서버에서 빼 나가고 한 부분은 없는 걸로 판명이 된 거 같고요. 단 이제 관리 소홀에 의해서 갖고 있던 당원 데이터에 대한 부분이 좀 유출이 되지 않았느냐?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은 조사가 된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에서 굉장히 무겁게 생각한 것이 어쨌든 당원 명부라는 부분들이 나가면 안 되는 부분이.
◇ 김종현> 나가긴 한 거죠.
◆ 이강일> 이게 나가긴 한 거고 또 한 가지는 갖고 있으면 안 되는 사람 손에 건너간 거는 사실로 판명이 된 걸로 보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권리당원 투표를 하면 안 돼, 왜냐면 오염시킬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리당원들의 권리 자체 전부를 다 박탈하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권리당원 비율을 좀 줄인 것 같습니다.
◇ 김종현> 그렇죠. 그 질문을 드려보려고 했는데 국민 여론조사 70, 권리당원 30 이렇게 조정이 됐는데 이 정도면 공정성은 담보되는 수준입니까?
◆ 이강일> 지금 이 상태에서 100% 완벽한 공정성을 담보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100%로 완벽한 공정성을 한다는 건 문제가 된 권리당원들의 투표권을 상실시키고 문제를 야기한 책임이 조금이라도 있는 후보의 피선거권을 완전히 박탈하고 여러 가지 것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됐을 때 또 피해 당사자가 아니고 이해 당사자도 아니고 아무런 잘못이 없는 권리당원 전체가 투표권을 상실해야 되는 부분이 또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에서 정무적 판단을 한 겁니다. 그래서 이 정도까지는 해야 그래도 조금 그래도 불공정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되고 권리당원 투표권도 박탈하지 않고 어느 정도까지는 또 보장을 해 줘야 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을 하고요. 사실은 불가피한 결정이지만 저도 불만족이고 권리당원 전체가 거의 다 불만족일 겁니다. 이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후보는 또 얼마나 더 불만족스럽겠습니까? 하지만 중앙당이 이해관계 없이 판단한 거 아니겠습니까?
◇ 김종현> 네.
◆ 이강일> 그래서 이 판단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이것조차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다른 해법을 누가 제시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이거는 당의 현명함을 믿고 따라줘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여기서 저의 불만은 접으려고 합니다.
◇ 김종현> 네. 의원님. 오늘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의원님 앞으로도 계속 애써 주시고요. 오늘 <시사직감>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강일> 네. 감사합니다. 들어가십시오.
◇ 김종현> 네. <시사직감> 오늘은 청주 상당 출신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과 지난주 열린 이재명 대통령의 충북 타운홀 미팅 중심으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2026년 3월 16일 월요일 전해드린 <시사직감>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은영, 진행에 저 김종현이었습니다.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쇼.
※ 내용 인용 시 충북CBS <김종현의 시사직감>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