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조 예비후보 선대위 제공6·3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박대조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양산을 50만 명품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양산AI데이터센터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대통령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 출신인 박대조 예비후보는 16일 양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AI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양산을 부울경 메가시티의 AI전략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박대조 예비후보는 "양산의 미래 산업지도를 바꿀 양산대전환 1호 정책공약으로 양산의 노후 산업단지를 첨단 AI산업 인프라 거점으로 전환하고, 양산의 산업구조를 제조 중심에서 디지털 산업 중심으로 전환시켜 양산을 부울경 메가시티의 AI전략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또,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이미 AI 데이터 인프라 확보 경쟁에 들어갔고, 우리나라도 전남 해남, 안산, 광주, 부산 등에서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양산은 AI 데이터센터를 지을 수 있는 도시이면서 동시에 그 인프라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산업 수요가 있는 도시로 단순한 소비도시가 아니라, 산업이 있고, 사람과 물류가 움직이고, 대학과 병원과 연구기반이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은 이미 포화에 가깝고, 동남권은 데이터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양산은 부산·울산·창원을 잇고 부산항, 김해공항, 울산 산업벨트, 경남 제조업 벨트를 연결할 수 있는 동남권의 중심 허브도시로 지리적 입지 조건뿐만 아니라, 제조업 기반과 교통망, 산업단지, 배후도시 기능까지 갖춘 산업형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산은 동남권 AI산업 데이터 허브로 도약할 수 있으며 지금 동남권 산업은 제조 중심 구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산업 현장은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 제조업의 경쟁력은 값싼 노동력이나 단순 생산량이 아니라, AI 기반 공정 최적화·품질 관리·예지 정비·데이터 분석 역량에서 판가름 난다"고 진단했다.
또, "양산일반산단, 유산산단, 어곡산단은 각각 조건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기존 산업기반 위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어떻게 얹을 것인가"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노후 산단 일부를 단순한 창고가 아니라, AI 연산·클라우드·연구개발·기업지원 기능이 결합된 산업 인프라 캠퍼스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박대조 예비후보 선대위 제공 이어 "노후산단재생에 AI산업전환을 더하고 민간투자 유치를 결합해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한 번에 추진한다며 양산 데이터센터 유치는 새로운 도시전환의 출발점된다며 노후 산단을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양산시민과 지역 기업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발전의 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AI데이터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후보지는 양산일반산단, 유산산단, 어곡산단 등을 대상으로 총사업비는 약 3.2조 원 규모로 보고,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해 전력·입지·수요기업 확보를 전제로 단계별로 확장하는 현실형 모델로 추진된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산AI데이터센터 유치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2026년에는 기본구상 수립, 후보부지 선정, 전력·통신·용수 검토, 수요기업 조사, 사업 타당성 검토를 추진해 2027년에는 민간 투자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특수목적법인, SPC 구조를 설계하고, 인허가 협의와 실시설계, 착공 준비를 하겠다"고 부연했다.
박 예비후보는 "양산시의원,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을 지낸 경험으로 정책분야 전문가로 실무를 직접 챙기며 추진한 다양한 경험이 있다"며 "보여주기식 헛구호 헛공약이 아니라 정부 여당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산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실행 가능한 공약으로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양산 AI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노후 산업단지를 살리고, 제조업을 AI로 전환하고, 의료와 물류를 데이터 기반으로 혁신하며, 양산의 산업구조를 디지털 산업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양산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젊고 유능하고 일 잘하는 리더가 필요하다. 확실한 세대교체를 통해 양산대전환의 시대를 양산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앞서, 박대조 예비 후보는 선대위에 참여하는 33인의 씽크탱크 정책 전문가 1차 인선 발표했다.
또, 후원회 회장을 김용 전 민주연구원부원장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