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청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위치도. 군산시 제공전북 군산시가 추진해 온 어청도 인근 해역 1.0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조 7천억 원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33년까지로 원전 1기 정도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지자체가 계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 구역을 지정하는 제도로 지정 시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 등 제도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군산시는 지자체 주도의 입지 발굴과 주민수용성 확보 노력을 인정받아 최대치인 0.1의 추가 REC 가중치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연 약 225억 원 20년간 약 4500억 원 규모의 재원 확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원금도 별도로 지원되는 등 1700억 원이 추가 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해상풍력사업에 따른 관련 산업 활성화 등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후속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확대에 힘써 군산시가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