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이란, 이스라엘·걸프국 겨냥 공습 지속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핵심요약

UAE·사우디·바레인 등 향해 요격 계속
앞서 美트럼프, 하르그섬 추가 공격 시사

연합뉴스연합뉴스
이란이 미국으로부터 핵심 원유 수출항이 있는 하르그섬을 공격받은 이후에도 이스라엘과 주변 걸프국을 겨냥한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중부와 텔아비브에는 수차례 공습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렸다.
 
텔아비브에서만 23곳이 공격당해 소규모 화재가 발생했고 2명이 다쳤다고 현지 구조 관계자가 전했다. 이스라엘 중부지역에서는 미국 영사가 사용하는 주거용 건물에 미사일 파편이 떨어졌고,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군과 미군이 함께 쓰는 쿠웨이트 알리 알살렘 공군기지도 이날 드론 공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번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없었다고 이탈리아군은 전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은 이날 자국을 향해 오는 발사체를 요격하고 있다고 주민들에게 알렸다. UAE는 이란으로부터 4발의 탄도미사일 및 드론 6기의 공격을 받았다고 하면서 피해 규모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이란은 미국이 UAE의 항구와 부두 등을 하르그섬 공격에 이용하고 있다며, UAE 내 주요 항구와 부두, 도시 곳곳에 숨겨진 미군 미사일 발사 기지를 타격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사우디 국방부도 수도 리야드와 동부지역에서 10대의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 5함대 사령부가 있는 바레인은 이란 전쟁 시작 후 지금까지 자국 방공망이 이란발 미사일 125기와 드론 211기를 요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군이 하르그섬을 공격해 군사시설을 완전히 제거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르그섬이 "완전히 파괴됐다"면서도, "재미 삼아 몇 번 더 공격할 수 있다"며 추가공격 가능성도 시사한 상태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