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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바꿔치기' 차단…경남도, 축산물 전 과정 이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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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경남도청 제공 한우.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안전하고 투명한 축산물을 제공하고자 '축산물 이력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 가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해 이른바 '고기 바꿔치기'와 같은 부정 유통을 없애고, 위생·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한다.

우선 소의 정확한 개체 식별을 위해 '소 귀표 부착비'를 지원한다. 도내에서 새로 태어난 송아지 8만 6988마리가 대상이다. 모든 송아지는 출생 후 30일 이내에 고유번호가 담긴 귀표를 부착해야 한다.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등급 조작이나 허위 표시를 막기 위해 'DNA 동일성 검사'를 추진한다. 사육·유통 단계에서 770건 이상의 정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육 단계에서는 개체 식별 번호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표본 검사를 하고, 유통 단계에서는 시중에 판매 중인 쇠고기를 수거해 도축 당시 보관된 시료와 DNA를 직접 대조한다. 육안으로 구별하기 힘든 부정 유통 행위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민들은 구입한 축산물의 이력번호를 스마트폰 축산물이력제 누리집이나 전용 앱에 입력하면 생산자와 도축장, 등급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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