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12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세영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충남·대전 통합을 촉구하며 시작한 단식 천막 농성을 중단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12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7일부터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시작한 단식 천막 농성을 중단한다"며 "단식 농성을 마무리한다고 통합을 향한 의지가 꺾이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당 충청특위 공동위원장은 "충남·대전 통합 성과를 시민들께 보고드리지 못해 송구하다"며 "대전과 충남의 미래를 결정할 통합 문제를 당리당략에 따라 반대하고 있는 국민의힘과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는 국민들께 사과하고 통합의 길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 등 국회 입법 과정과 통합과 관련한 지역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