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기초연구 4628개 과제 선정…신진 연구자 지원 75% 확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개인기초연구 과제 전년 대비 914개 증가…R&D 대표 사업 확대
외국인 연구자 24개국 114명 선정…지역 연구과제도 47%로 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정부가 올해 상반기 기초연구 과제를 대폭 확대하며 신진 연구자 지원과 지역 연구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신규 과제 4628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트랙 대비 914개 늘어난 것으로 약 25% 증가한 규모다.

이번 선정은 핵심연구 2558개, 신진연구 1770개, 세종과학펠로우십(국내) 300개 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총 4628명의 연구자가 새롭게 연구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신진 연구자 지원이 크게 확대됐다. 신진연구 과제는 지난해 965개에서 올해 1687개로 약 75% 늘었다. 세종과학펠로우십(국내 트랙) 역시 200개에서 300개로 50% 증가했다.

정부는 연구자 성장 사다리를 강화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신진 연구 단계의 '씨앗연구' 지원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핵심연구 유형 A 지원도 기존 3년·연 7천만 원에서 5년·연 1억 원으로 확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외국인 연구자 유치 성과도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선정된 외국인 연구자는 24개국 11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6명)보다 크게 늘었다. 정부가 영문 연구계획서 접수 허용 등 행정 장벽을 완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역 연구 역량 강화도 주요 특징이다. 이번 선정 과제 가운데 2159개가 지역에서 수행되는 연구로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보다 618개 증가한 규모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무너진 기초연구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R&D 예산 편성과 연구 과제 확대를 추진해 왔다"며 "세종-신진-핵심으로 이어지는 연구 성장 사다리를 촘촘히 연결해 더 많은 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 결과는 13일 연구자들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