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남태평양 전갱이 어획한도량 2만여t 확보…8% 늘어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제14차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 총회에서 결정
해수부 김정례 사무관 총회 의장 임기 연장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SPRFMO) 제14차 총회 현장. 해양수산부 제공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SPRFMO) 제14차 총회 현장. 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파나마 파나시티에서 열린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SPRFMO) 제14차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전갱이 어획한도량이 1만 9966t으로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SPRFMO(South Pacific Regional Fisheries Management Organisation)는 남태평양 전갱이, 대왕오징어 등 비참치어존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2012년에 설립한 국제기구다.

지난해 전갱이 어획한도량은 1만 8506t이었다. 2019년 7578t이었던 우리나라 전갱이 어획한도는 전갱이 자원 회복에 따라 꾸준히 증가해왔다. 해수부는 우리나라와 칠레, EU 회원국이 과학적인 정보에 기반해 체계적으로 자원을 관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제출한 '전갱이 보존 관리조치', '자료제출 기준', '사무국 직원 복무규정 개정안' 등 3개 제안서를 포함해 대왕오징어 조선업 투입 허용 최대 척수 감축, 항구에 입항하는 어선에 대한 검색 강화, 바닷새 혼획 저감조치 강화 등의 제안서가 채택됐다. 이들 조치는 회의 결과 공표 90일 이후에 발효된다.

또 총회 의장인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 김정례 사무관이 올해까지 2년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회원국의 지지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임기를 연장했다.

김 사무관은 그동안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인도양다랑어위원회(IOTC),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등 주요 국제수산기구에서 총회 의장, 이행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총회 부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서정호 해양정책실장은 "우리나라는 해외 수역에서 우리나라 조업 이익 확보에 그치지 않고 자원 보존, 조업 감시, 부수어획종 보호 등 국제수산기구 현안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회원국, 국제기구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