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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이상 기업 66.6% "올해 신규 채용 계획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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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2026 신규채용 실태조사' 결과 발표…신규 채용 계획 기업, 지난해보다 5.8%p↑

경총 제공경총 제공
올해 국내 기업들의 신규 채용 문호가 다소나마 넓어질 전망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일 발표한 '2026 신규채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00인 이상 기업 66.6%가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9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전국 100인 이상 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신규 채용 계획 기업 비율은 60% 선을 겨우 넘었던 지난해(60.8%)보다 5.8%p 상승했다. 경총은 "올해 기업심리가 회복되면서 기업들의 채용 여건도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월(86.4) 90 미만으로 추락했던 기업심리지수(CBSI)는 올해 1월 94.0으로 반등했다.

올해 신규 채용 여부가 '미정'이라는 응답은 23.2%, '계획 없음'이라는 기업은 10.2%로 집계됐다.

신규 채용 예정인 기업들의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 수준'이 62.2%였고 '지난해보다 축소'는 17.4% '지난해 대비 확대'는 14.1%였다.
 
채용 방식은 여전히 '수시 채용'이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 채용만 시행한다"는 기업이 54.8%로 가장 많았다. 다만, 지난해 70.8%로 압도적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그 비율이 상당히 낮아졌다. 반면 '정기 공채와 수시 채용 병행' 응답은 지난해 22.6%에서 올해 35.0%로 높아졌고 '정기 공채만' 시행하는 기업 비율도 6.6%에서 10.2%로 커졌다.

기업이 신규 채용 시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요소는 '직무 관련 업무 경험'이라는 응답이 67.6%로 압도적이었다.

경총은 "채용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인 것은 긍정적"이라며 "채용 시장의 온기가 널리 확산되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 합리화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직무 중심 채용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미취업 청년들은 기업이 제공하는 인턴십이나 양질의 직무 훈련 및 일 경험 프로그램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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