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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인데 '金'…패럴림픽 여자 최초 역사 쓴 19세 소녀[어텐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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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핫 뉴스만 콕콕…[어텐션 뉴스]

■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 진행 : 박지환 앵커

한국 여자 최초 동계 패럴림픽 개인전 금메달!
면접 탈락 문자 받고 펑펑 운 이유
대형 쇼핑몰 3층에서 화분이 떨어졌다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파라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 시상식에서 한국 김윤지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파라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 시상식에서 한국 김윤지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
 
[아나운서] 한국 여자 최초 동계 패럴림픽 개인전 금메달!
 
[앵커] 저번 동계올림픽에 이어서 지금 패럴림픽이 토요일 개막했었죠?
 
[아나운서] 네 맞습니다. 총 6개 종목 79개의 경기가 펼쳐지는데요. 한국시간으로 어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에서 19살 김윤지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더욱이 김윤지 선수는 생애 첫 패럴림픽 출전이었는데요. 한국 여자 선수 사상 첫 동계 패럴림픽 개인전 금메달이라는 역사까지 썼습니다. 김윤지 선수는 선천적으로 이분척추증 척수수막류를 앓고 태어났습니다. 재활을 위해 세 살 때부터 수영을 시작했고요. 노르딕스키는 중학교 3학년 때 입문했는데요. 스키를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한 지 2년 만인 2022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면서 국내외 무대를 평정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올림픽이라는 최고의 무대에 서게 된 겁니다. 김윤지 선수는 국제대회마다 특유의 밝은 미소로 경기에 나와 외국 선수들과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스마일리(Smiley)'라는 별명으로 불리곤 하는데요. 전날 첫 경기 사격에서 5발 중 4발을 놓치는 실수가 나왔지만 낙천적인 김윤지 선수는 절대 흔들리지 않았고 다음날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시상대 맨 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윤지 선수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해서 많이 즐기려고 하고 있다"라며, "어제 경기도 즐겼고 오늘 경기도 즐겼다. 특히 어제는 다섯 발 중 네발이 빗나가니 안 웃을 수가 없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이제 그녀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총 4개 종목에서 추가 메달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앵커] 김윤지 선수 정말 축하합니다! 웃음을 잃지 않는 그 에너지로 남은 경기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소식은요?
 
자료사진자료사진
[아나운서] 면접 탈락 문자 받고 펑펑 운 이유
 
[앵커] 왜 그렇게 펑펑 운 거죠?
 
[아나운서] 여성화 브랜드 '착한 구두'의 채용 면접에서 불합격한 지원자가 업체로부터 격려 메시지와 함께 구두 선물을 받고 울었던 것인데요. 이 브랜드는 최근 진행된 채용 면접 전형에서 탈락한 지원자들에게 신발 사이즈를 확인한 뒤 자사 구두를 선물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자는 "취업 준비를 하고 면접을 다니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회사"라며 SNS에 면접 후기와 회사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는데요. 메시지에는 "아쉽게도 이번 채용 절차에서는 인연이 닿지 못했다"라며 "후보자님께서 딛게 될 앞으로의 모든 길을 진심으로 지지한다", "그 길 위에서 발걸음만큼은 조금 더 가볍고 편안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희가 정성껏 만든 구두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 저희의 신발이 후보자님의 내일에도 닿기를 바란다"라며 신발 사이즈를 회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사연을 공개했던 면접자는 "문자를 받고 진짜 펑펑 울었다. 덕분인지 모르겠으나 괜찮은 회사에 취업 성공했다며"라며 "저 문자는 지금 봐도 또 눈물 날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착한구두 측은 "사회 초년생들이 면접용으로 많이 선택해 주는 브랜드인데, 합격 후 기뻐하는 모습뿐 아니라 불합격 결과에 속상해하는 모습도 가까이서 지켜보게 됐다", "우리와 인연을 맺어준 지원자들을 결과와 상관없이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벤트를 진행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앵커] 면접에서 떨어지고 저런 문자와 선물을 받으면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됐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소식은요?
 
[아나운서] 대형 쇼핑몰 3층에서 화분이 떨어졌다.
 
[앵커] 대체 어떤 일인가요?
 
[아나운서] 최근 SNS에 "스타필드 하남점 화분 투척"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누가 물건을 던졌다"라며 "여러 사람이 맞을 뻔했다"라고 주장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서는 쇼핑몰 상층부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화분이 바닥에 부딪혀 산산이 깨져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 아기용 음료수와 유아용 운동화가 아래층으로 떨어지는 장면도 포착됐는데요. 작성자는 3층에서 어떤 어린아이가 던진 것으로 보인다며 "화분과 음료수, 아기 신발 등 세 차례 물건이 떨어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한 또 다른 누리꾼도 "위쪽을 보니 3층 난간 근처에 있던 어린아이가 웃으면서 도망가는 모습이 보였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주변에 어른들이 있었음에도 이를 제지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타필드 하남 내부 구조는 중앙 공간이 트여있는 개방형 구조이기 때문에 위쪽에서 물건이 떨어질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앵커] 사고가 안 났으니 천만다행입니다만 정말 위험할 뻔했습니다. 이런 구조에 대한 주의와 대책도 필요하겠네요. 오늘의 어텐션 뉴스는 여기까지. 송인찬 아나운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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