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공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 수도 테헤란에 있는 한국학교 교원과 학생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9일 "테헤란 한국학교의 교원 3명과 학생 3명 모두 인근 국가로 대피를 완료했고 이 중 학생 2명은 국내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4명도 오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국내로 입국할 예정"이라며 "학교 개학일은 16일로 늦춰졌고, 개학 시 온라인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테헤란 한국학교는 중동지역 건설 붐이 한창이던 1976년 교민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됐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리야드 한국학교(교원 4명, 학생 10명)와 젯다 한국학교(교원 3명, 학생 9명)는 평시와 동일하게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