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올해는 매화 활짝"…광양매화축제 13일 개막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매화가 만개한 광양 매화마을을 배경으로 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매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매화가 만개한 광양 매화마을을 배경으로 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매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지난해 개화 시기가 맞지 않아 '꽃 없는 축제'로 아쉬움을 남겼던 광양매화축제가 올해는 매화가 만개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을 전망이다.

제25회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13일부터 열흘간 광양 매화마을 일대에서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 기간 매화문화관에서는 광양 출신 민화 작가 엄재권 화백의 특별전이 마련되며, 이이남·방우송·구남콜렉티브 등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또 둔치주차장에서 출발하는 펀 런(Fun Run)과 금천 계곡야영장에서 진행되는 2박 3일 사전 예약 캠핑 프로그램 등 관광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불고기 담아 광양 도시락', 광양불고기 김밥, 매실한우 광양버거, 숯불 토종 닭꼬치 등 지역 특화 먹거리도 선보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 6천원, 청소년 5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천원 인상됐으며, 입장료 전액은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돼 축제장과 다압면 일대 상권, 중마시장, 수산물 유통센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섬진강 별빛스카이, 금천계곡·구봉산·배알도 야영장 등 주요 관광지를 이용하는 방문객은 축제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광양시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지난 6일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해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매화마을 소둔치와 둔치 주차장, 축제 주 행사장 등을 방문해 교통관리 계획과 주차장 운영, 셔틀버스 운행 계획, 차량 통제 구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축제 기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면을 지난해보다 250면 늘린 3150면 규모로 확대하고, 소둔치·둔치 주차장과 축제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기존 22대에서 28대로 늘려 운행할 계획이다. 또 차량 통행 제한 구간에 대한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입간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원 둔치 셔틀버스 회차지에서는 셔틀버스와 일반 차량의 이동 동선, 승하차 위치 등을 점검했으며, 셔틀버스 이용객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예비 차량 배치도 검토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부스 배치와 운영 상황, 셔틀버스 이동 동선, 불법행위 합동 단속 계획 등도 함께 점검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올해는 축제 기간 매화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과 안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