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강원 향로봉 누적 적설량이 14.5㎝를 기록하는 등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6일 최대 5㎝ 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향로봉 14.5㎝, 광덕고개(화천) 10.2㎝, 인제 덕적 7.7㎝, 진부령 6.7㎝, 마현(철원) 4.9㎝, 아홉싸리재(홍천) 4.3㎝ 등으로 기록됐다.
산간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해제됐으나 이날까지 산간지역으로는 1~5㎝의 눈이 더 내리겠다.
영서와 북부 동해안의 경우 7일까지 1㎝ 안팎의 눈이 오겠으며, 일부 지역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서 3~6도, 영동 7~10도로 예보됐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어제와 오늘 내린 비와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