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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일본 수출액, 한국·이탈리아에 뒤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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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OECD 인용 보도
엔화 약세에 일본 기업 해외 생산 비율 높은 영향

연합뉴스연합뉴스
지난해 하반기 일본 수출액이 한국과 이탈리아를 밑돌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수출액은 중국,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한국, 일본 순으로 많았다.

일본은 2024년 하반기에 5위였지나, 지난해 하반기에는 한국과 이탈리아에 추월당해 7위로 밀렸다.  

한국은 6위로 전년 하반기와 동일했고, 이탈리아가 일본을 제치고 7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한국의 지난해 하반기 수출액은 3711억 달러(약 531조6천억원)로 일본 수출액 3705억 달러(약 530조7천억원)보다 소폭 많았다.

이탈리아의 지난해 하반기 수출액은 3766억 달러(약 539조5천억원)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해 전체 연간 수출액은 일본이 이탈리아, 한국보다 많았다.

닛케이는 엔화 약세 영향 등으로 일본의 지난해 달러 환산 수출액이 2011년과 비교해 10% 정도 감소했다고 전했다.
 
엔달러 환율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직후 75엔까지 하락했으나, 최근에는 155엔 전후로 급등했다.

엔유로 환율도 지난달 사상 최고치인 186.8엔까지 상승했다.

닛케이는 "엔화 가치 하락은 일본에서 만든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지만, 일본 기업의 해외 생산 비율이 높아지면서 엔화 약세가 수출액을 올리는 효과가 예전만큼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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