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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연중 재배' 마늘 스마트팜 특허 기술 농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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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충북농업기술원이 24일 마늘 우량 종구의 안전 생산과 혹서기 고온 피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가변식 천창개방형 시설하우스'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기존 광폭형 시설 대비 설치비는 33%, 노동력은 80% 가량 낮추면서도 생산량은 30% 가량 높인 현장형 스마트팜이다. 

천창 개폐율을 90~95%까지 높인 개방형 구조와 고설 양액배드 시스템을 결합한 게 이번 기술의 핵심이다. 

폭 8m의 3중 구조를 개선해 폭 4m의 간이형 하우수를 적용해 설치비를 낯추고 측창과 천창을 일체형으로 설계하는 방식으로 광량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시간대별로 다겹커튼과 미세 살수장치를 연동 제어해 고온기 생육 환경을 안정화했다. 

또 토경 중심 재배를 고설베트 양액재배로 전환해 작업 편의성을 높여 인력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1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마늘 종구를 재배한 뒤 6~10월 혹서기 동안 풋마늘과 열무 등을 4~5차례 연속 재배할 수 있는 연중 고소득 작부체계 모델도 완성했다. 

충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 없이 월동 재배가 가능하고 여름철에도 냉방시설 없이 생산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단순화해 시설 활용도를 극대화했다"며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면서도 소득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실증 데이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현장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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