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산불. 창원소방본부 제공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학생의 불꽃놀이에서 발생했다는 증언이 나와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52분쯤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한때 불이 인근 아파트 등으로 확산할 우려가 커지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모두가 출동하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다행히 1시간여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도 없었다.
산불 진화에는 헬기 10대를 포함해 장비 41대, 인력 146명이 동원됐다.
경찰 등 관계 당국은 학생이 불꽃놀이를 하다가 불이 났다는 목격담 등을 토대로 용의자 신원을 확인해 실화 혐의 유무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