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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직접 지키는 물환경…전북도, 주민참여형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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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정화·환경교육 등 직접 참여…총 1억 원 투입
지원 규모 전년 대비 2배 확대…5개 단체 선정 각 2천만 원
용담호·옥정호·만경강 등 핵심 유역 대상 현장 활동

전북 진안군의 용담호. 진안군 제공전북 진안군의 용담호. 진안군 제공
전북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수질 정화와 환경 교육에 나서는 '2026년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이 현장 중심의 물 관리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총 1억 원을 투입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두 배 늘렸으며, 5개 단체를 선정해 각각 2천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배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용담호 상류 3개소, 옥정호 상류 1개소, 만경·동진강 본류와 유역 1개소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지역 하천 수질 정화 활동, 생애주기별 물 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 물 문화 체험부스와 홍보활동 등이다.

전북 지역 환경 연관 비영리민간단체와 법인 중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단, 특정 정당 지지, 영리 목적, 중복 지원을 받는 단체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3월 12일까지 신청 서류를 전북도청 물통합관리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전북도는 서면심사와 현지점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말에서 4월 초에 최종 지원 대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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