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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덕에 소갈비찜까지…롯데 자이언츠 위해 롯데호텔 셰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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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제공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을 위해 롯데호텔 셰프가 발 벗고 나섰다.

롯데 구단은 12일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서승수 롯데호텔 부산 조리장이 타이난 캠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 조리장은 "롯데의 2026시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대만에 왔다"며 "고강도 훈련 중인 선수들에게 따뜻한 집밥 한 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 조리장은 선수단 식당의 위생과 영양 상태를 점검했다. 11일 저녁에는 현지 호텔 셰프와 함께 페킹 덕, 소갈비찜 등 특식을 만들어 선수단에 제공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롯데 자이언츠 제공

투수 박세웅은 "그룹 전체가 롯데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는 마음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룹과 구단의 지원에 힘입어 2026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남은 캠프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내야수 한태양도 "지칠 시점에 선수단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롯데호텔과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2026시즌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각오했다.

롯데는 1차 스프링 캠프지인 대만 타이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대만에서 1차 캠프를 소화한 뒤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해 실전 위주의 2차 캠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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