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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선통합 후조정? 주춧돌 없이 어떻게 집 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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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김정남 기자김태흠 충남지사. 김정남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행정통합 '선(先) 통합 후(後) 조정' 기조와 관련해 "후폭풍이 엄청날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집을 짓는데 적어도 주춧돌과 기둥과 기와지붕 정도는 세운 뒤, 인테리어 등 나머지 부분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선 통합 후 조정을 하더라도 큰 틀은 일단 내놓고 가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금과 같은 상황으로 가면 통합 후 후유증이 엄청날 것"이라며 "대통령이 언급한 국세와 지방세 비율 65대 35 명문화 정도는 돼야 지방 분권이 제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인센티브라는 말도 어폐가 있는 말"이라며 "재정 이양과 권한 이양, 이것만 주면 되는 거지 뭐 따로 줄 필요 없다. 제도만 바꿔달라는 건데 따로 보너스처럼 인센티브를 주겠다며 지역을 꼬드기는 건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심사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민주당 지역구 의원들이 포함되지 않은 데 대해서도 "민주당에서 대전과 충남 국회의원이 18명이나 되는데 어떻게 한 명도 참여를 안 할 수가 있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에서는 홍성·예산의 강승규 의원이 산자위에서 행안위로 사보임해 법안심사소위에 참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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