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진단부터 중증치료·재활까지' 충북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개소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소아 재활·중증치료까지 진료체계 구축
뇌신경·재활병동 등 100병상 규모 운영
전문의 28명 투입…소아 전문진료 강화
365일 24시간 소아 진료·응급실 연계

충북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임성민 기자충북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임성민 기자
충북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가 10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소아 재활과 중증 치료까지 가능한 진료체계를 갖추면서 지역 내 소아 환자들에게 보다 촘촘한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충북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는 소아전문병동 35병상, 소아뇌신경·재활병동 28병상, 신생아중환자실 25병상 등 모두 100병상 규모로 조성됐다.

의료진은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외과 등 전문의 28명과 간호사, 물리·작업치료사, 행정직 등 41명이 투입됐다.

병동 로비. 임성민 기자병동 로비. 임성민 기자
이에 따라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365일 24시간 소아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과 연계한 중증 소아 환자 진료도 가능해졌다.

또 소아전용 중환자실과 재활치료실, 뇌파검사실 등 전문 진료시설을 갖춰 중증 소아 환자도 타 지역으로 전원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증 소아 환자들이 검사와 치료를 위해 층을 오가야 했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같은 공간에서 검사·치료·재활까지 받을 수 있도록 동선도 대폭 줄였다.

진단부터 치료, 재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소아 진료 체계'가 구축된 것이다.

병실 내부. 임성민 기자병실 내부. 임성민 기자
소아 진료는 낮은 수익성과 인력 부담 등으로 의료기관이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쉽지 않은 분야로 꼽힌다.

충북대병원은 2023년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된 뒤 보건복지부 기능강화사업으로 시설·장비 지원을 받으면서 보다 적극적인 소아 진료가 가능한 기반이 마련됐다.

향후 소아 응급의료센터와 중환자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권역 소아 필수의료의 중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존수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장은 "지역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치료 과정에서 희망을 갖고 질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