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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쓰리 도어 다운' 브래드 아널드, 암 투병 끝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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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록 밴드 '쓰리 도어스 다운(3 Doors Down)'의 리드 싱어 브래드 아널드가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47세.

7일(현지시간) 쓰리 도어 다운 밴드 측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널드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그는 아내와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잠든 사이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아널드는 1996년 미국 미시시피주 에스카타우파에서 쓰리 도어스 다운을 결성했다. 원래 드러머였던 그는 보컬을 맡으며 밴드의 전면에 섰고, 15세 때 쓴 곡 '크립토나이트(Kryptonite)'를 통해 2000년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다. 이 곡은 밴드의 대표 히트곡으로 그래미 후보에 오르며 장기간 사랑받았다.

데뷔 앨범 '더 베터 라이프(The Better Life)'는 600만 장 이상 판매됐으며, 2005년 발표한 '세븐틴 데이스(Seventeen Days)'는 미국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밴드는 총 여섯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마지막 앨범은 2016년작 '어스 앤드 더 나이트(Us and the Night)'이다.

아널드는 작년 5월 폐로 전이된 4기 신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직접 공개했다. 그는 당시 "상황은 좋지 않지만 두렵지 않다"며 신앙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고, 치료로 인해 여름 투어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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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생전 알코올 중독을 겪었던 사실도 공개적으로 밝히며, 신앙을 통해 금주와 삶의 안정을 되찾았다고 여러 인터뷰에서 언급해 왔다.

밴드는 성명을 통해 "아널드는 감정을 직설적으로 담아낸 노랫말로 주류 록 음악의 흐름을 새롭게 정의한 인물"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브래드 아널드는 자녀 없이 아내 제니퍼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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