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또 쓰러졌다.
황희찬은 8일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홈 경기 첼시전에 선발 출전했다.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던 황희찬은 팀이 0-3으로 뒤진 전반 43분 근육 통증으로 주저앉았다.
결국 황희찬은 일어나지 못했다.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와 교체되고 경기장을 떠났다.
지난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부상에 교체된 바 있다. 작년 10월에는 대표팀 소집 중 종아리 부상을 당해 경기에 뛰지 못했다.
이날 울버햄프턴은 첼시에 1-3으로 완패했다. 첼시 에이스 콜 파머에게 전반전에만 3골을 허용하고 무너졌다. 이로써 울버햄프턴은 승점 8로 리그 최하위(20위)에 머물렀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와 승점 차는 18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