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회 제74회 정기지방회가 남군산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교단 관계자와 회원들이 교단가를 부르고 있다. 최화랑 기자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군산지방회가 6일 남군산교회에서 제74회 정기지방회의를 개최하고 이현식 목사를 신임 지방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성 총회 관계자와 교단 주요 인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집행부가 구성됐다. 지방회장 이현식 목사를 비롯해 목사 부회장에 이신사 목사, 장로 부회장에 최채호 장로가 선임됐다. 서기에는 추도욱 목사, 부서기에 김성수 목사, 회계에 김찬수 장로, 부회계에 문남식 장로가 각각 선출됐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이현식 목사는 취임 소감을 통해 "교회의 본질이 전도이기에 군산지방회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성결교회의 영성과 확장을 위한 부흥성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목사는 "서로 섬기며 양보하는 군산지방회를 세워 나가기 위해 함께해주시고, 계획된 모든 일들을 지혜롭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섬겨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74회 정기지방회에서 신임 지방회장으로 추대된 이현식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임기를 마친 이양순 전 지방회장은 "지방회장 임기 동안 직임을 대과 없이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며 "군산지방회 54개 지교회 모두 길 위에 살아 역사해 더욱 든든히 세워지고 흥왕함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임원 선거 외에도 감사장 보고, 협의기관 보고, 소속기관 보고, 의회부서 보고 등을 통해 지방회 각 부서와 산하 연합기관의 재정 및 행정 현황을 점검했다.
감사보고에서는 목회 근속 30년 이상 교역자와 근속 15년 이상 은퇴 장로에 대한 포상 규정 개선이 제안됐다. 감사는 현재 관례에 따라 포상을 시행하고 있으나, 차후 지교회에서 15년 이상 근속하고 은퇴하는 목사와 장로에게도 지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회 관례로만 적용하기보다 군산지방회 정관에 따른 포상 규정을 신설해 대상자, 시기, 금액 등 포상 방법과 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소견을 제시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군산지방회 제73회 회장으로 섬긴 이양순 목사가 총회장 명의의 공로패를 전달받고 있다. 최화랑 기자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제73회 군산지방회 회장과 부회장으로 섬긴 이양순 목사와 조오영 장로에게 총회장 명의의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전임 회장 이양순 목사는 군산지방회 각 기관의 회장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