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단속을 벌이는 경찰. 부산경찰청 제공연말연시 부산에서 400명 넘는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두 달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759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는 460명, 면허 정지는 286명이었다. 13명은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가 적발됐다.
오토바이나 개인형 이동장치(PM) 법규 위반 행위는 1057건 단속했다.
이 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전년도와 비교해 24%, 부상은 33% 감소했다. 사망사고는 한 건도 없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음주 단속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