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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배우 강소라가 가수 홍경민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최근 개봉한 공포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국민 남동생 유승호의 극중 여자친구로 열연해 화제가 됐던 신인여배우 강소라가 홍경민 10집 후속곡 ''''행복한 나를'''' 뮤직비디오에서 홍경민의 여자로 깜짝 변신했다.
강소라는 ''''4교시 추리영역''''에서 유승호의 여자친구인 여고생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성숙한 여인으로 대변신, 팔색조같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강소라는 이 뮤직비디오에서 홍경민과 사랑에 빠졌다가 이별한 후 재회, 결국 행복을 만들어가는 여인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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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생인 강소라는 올해 만 19세다. 이제 갓 소녀티를 벗은 신인임에도, 강소라는 행인들의 왕래가 빈번한 한낮의 대로에서 홍경민과 과감한 키스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냈다.
드라마와 뮤지컬 등을 통해 나름대로 풍부한 연기 경험을 쌓은 홍경민이 오히려 강소라의 당찬 연기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