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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북구청장, '사퇴 번복' 묻는 의회 질의에 또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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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4일 오전 긴급질의 예정…문 청장 '국회 출장' 사유로 불참
의회 "긴급질의 대상자가 없어 의사진행발언으로 대체할 듯"

문인 광주 북구청장. 광주 북구 제공문인 광주 북구청장. 광주 북구 제공
광주시장 출마를 고려하다 조기 사임을 번복한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관련 경위를 묻는 의회의 긴급 현안질문에 또다시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4일 광주 북구와 북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문 청장을 상대로 긴급 현안질문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문 청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번 긴급 현안질문은 신정훈 의원이 문 청장의 사임서 제출과 철회 과정, 거취 논란 등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집행부는 전날 문 청장의 국회 출장 일정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문 청장의 긴급 현안질문 불출석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월 15일에도 같은 사안으로 긴급 현안질문이 예정됐지만 문 청장이 불출석하면서 무산됐다. 당시 의회는 "의회 민주주의를 전면 부정하고 주민을 모독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문 청장은 불출석 사유와 관련해 "국회에서 전남·광주특별시 특별법 관련 일정과 양자 AI 데이터센터 개소식 참석이 예정돼 있다"며 "특별법 특례조항과 지역 현안을 설명하기 위한 일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북구의회 관계자는 "긴급 현안질문을 받을 대상자가 불출석 의사를 밝혔으므로 현안질문 대신 의사진행발언으로 본회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문 청장은 지난해 12월 30일 '2026년 1월 8일 자 사임' 내용의 사임서를 의회에 제출했으나,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자 사임 예정일 하루 전인 지난 1월 7일 사임을 철회했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심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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