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이영택 감독 "오늘도 김지원 선발, 안혜진은 교체 투입이 효과적"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GS칼텍스 김지원. 한국배구연맹GS칼텍스 김지원. 한국배구연맹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GS칼텍스의 이영택 감독이 봄배구 진출을 향한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GS칼텍스는 2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IBK기업은행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5라운드 첫 경기였던 직전 흥국생명과의 맞대결에선 1, 2세트를 먼저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짜릿한 리버스 스윕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주역은 세터 안혜진이었다. 주전 세터 김지원이 부진하자 이 감독은 3세트부터 과감히 안혜진을 투입해 역전승을 일궜다.

이 감독은 "너무 어렵게 이겼는데, 졌을 때보단 밝아진 거 같다. 고비를 넘겨서 자신감이 생긴 거 같다"며 "연이어 중요한 경기가 있어서 차분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상황에 따라 교체 멤버 잘 활용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날도 선발은 김지원이 맡는다. 이 감독은 "(안혜진은)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선수지만, 아직은 나중에 들어가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다"며 "김지원은 감기 증세가 회복돼서 일단 먼저 출전한다"고 예고했다.

이 감독은 김지원의 선발 효과에 대해 "김지원이 앞서 2경기에선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실바와의 호흡이 더 낫다. 중앙 활용도 잘해서 먼저 나선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 안혜진. 한국배구연맹GS칼텍스 안혜진. 한국배구연맹
안혜진에 대해서는 "혜진이는 서브가 좋고,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낫다"면서도 "결국 세터라서 공격수와의 호흡이 중요하다. 혜진이가 아웃사이드 히터와의 호흡은 좋지만, 각자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GS칼텍스가 이날 승리하면 4위 IBK기업은행(승점 39)과의 격차를 최대 승점 1로 좁힐 수 있다. 봄 배구 진출 가능성을 살리려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감독은 "우리가 잘 못하는 것 같진 않은데, 다들 잘하고 있다. 따라가면 도망간다"며 "스트레스가 많지만, 아직 기회는 충분하다.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