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알테오젠 연간 매출 2천억 원 돌파, 영업이익률은 57%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지난해 매출 2021억 원으로, 전년 두 배 넘어…영업이익은 1148억 원, 전년 네 배 육박

2024년과 지난해 실적 비교. 알테오젠 제공2024년과 지난해 실적 비교. 알테오젠 제공
알테오젠은 "지난해 매출액(이하 별도기준)과 영업이익이 각각 2021억 원과 1148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인 2024년 930억 원 대비 117%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306억 원 대비 무려 275% 급증했다. 영업이익률도 2024년 33%에서 지난해 57%로 대폭 상승했다.

이번 호실적은 알테오젠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하이브로자임'(Hybrozyme®) 수출 계약에 따른 수익이 반영된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또, 아스트라제네카와 라이선스 계약 계약금과 피하주사(SC) 제형 키트루다 큐렉스(Keytruda Qlex™)의 미국 및 유럽 승인 마일스톤 등이 포함됐다.

중국 파트너사인 치루제약(Qilu Pharmaceutical)이 판매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안곡타(安曲妥)' 판매 로열티 수익과 'ALT-B4' 공급 매출도 포함됐다.

ALT-B4는 피부 속 히알루론산을 일시적으로 분해해 대용량 피하주사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으로,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통해 개발됐다.
 
알테오젠은 오는 4월부터 미국 공공 의료보험 정책을 총괄·운영하는 CMS가 키트루다 큐렉스에 'J-code'를 부여하면 보험 청구 절차 간소화 등으로 SC 제형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판매와 연동되는 마일스톤이 유입되면서 실적 성장에 도움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알테오젠은 "잠재적 파트너사들과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 이전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며 "일부는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알테오젠은 지난달 20일 미국 GSK 자회사 테사로(Tesaro)와 ALT-B4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를 출발점으로 파트너십 추가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태연 대표는 "2025년은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이 상업화에 진입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 인식을 통해 그 성과가 한층 가시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