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원 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강원도는 도청 전 부서와 출자·출연기관, 지방공기업, 민간단체 및 도내 18개 시군 직원들과 함께 2일부터 13일까지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 기간 참가 기관들은 장보기를 실시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 착한가격업소 등에서 오찬을 진행한다. 장보기 행사로 마련한 전통시장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5일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허용 구간을 기존 6개소에서 4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김만호 강원도 경제국장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도민 여러분께서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우리 농수특산물을 애용하고 함께 사는 소비로 지역경제에 웃음과 활력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