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무주군 무풍면의 야산서 발생한 산불. 산림청 제공31일 오후 12시 6분쯤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약 0.07ha의 산림이 소실됐다.
산림 및 소방 당국은 헬기 3대 등 장비 22대와 60명의 인력 등을 동원해 약 38분만에 불을 껐다.
이날 무주의 평균 실효습도는 29%였다. 실효습도는 목재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50%이하일 때 화재 위험이 커진다.
산림 당국은 "신속한 인력 투입으로 화재가 커지기 전에 진화했다"며 "건조한 날씨 속 작은 불씨라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니 쓰레기나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