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항로. 해양수산부 제공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북극항로 운항에 따른 선사와 화주,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북극항로 활성화 민관협의회' 출범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과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와 해운·믈류 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출범식에서는 올해 9월 전후로 예정한 북극항로 시범 운항과 향후 북극항로 활성화 관련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 마련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민관협의회는 북극항로 선대 확충 지원, 적합 화물 발굴, 북극 물류와 선박 운항 정보 제공·공유 등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북극항로 활성화를 함께 준비하는 소통과 교류의 창구가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북극항로라는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