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부동 상가 주택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경북 경주에서 화재가 잇따르며 1명이 숨지고 상가 주택과 음식점이 불에 탔다.
지난 27일 오후 12시 5분쯤 경주시 서부동의 한 상가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가스 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사회복지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도착 당시 불은 이미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하지만 주택 내부 현관 앞에서는 거주하던 7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또 67㎡ 규모의 주택 내부가 불에 그을렸고, 세탁기 등 일부 가전도구가 불에 탔다.
경주시 천북면 음식점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이날 오후 5시 47분쯤에는 경주시 천북면의 한 음식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내부 80㎡ 중 절반가량이 불에 탔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40여 분 만인 오후 6시 24분쯤 모두 꺼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두 화재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