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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난해 지방세 1조8545억원 징수…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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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이상록 기자울산시청. 이상록 기자
울산시는 지난해 1조8545억 원의 지방세를 징수해 목표액을 1545억 원(9.1%) 초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울산시는 부동산 거래 회복과 기업 실적 개선이 지방세 증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주택 매매가격 회복과 거래량 증가에 따라 취득세는 목표액 대비 457억 원(12.5%) 늘어난 4109억 원을 기록했다.
 
주택매매가격지수는 100.94로 전년(99.95)보다 1% 상승했고, 부동산 매매 거래량도 4만 건으로 전년 3만4천건보다 20% 증가했다.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의 영업이익 증가와 근로자 성과상여금 지급 확대 영향으로 지방소득세도 크게 늘었다.
 
지방소득세는 목표액 대비 1031억 원(27%) 증가한 48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체납액도 목표액 대비 63억 원(43.8%) 증가한 207억 원을 징수해 목표 달성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울산시는 세입 증대를 위해 대규모 택지 개발 관련 불공정 탈세 기획 세무조사,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일제 점검, 합성니코틴담배의 담배소비세 과세 대상 포함 등을 추진했다.
 
시는 세원 발굴을 위해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추진하고, 기업 유치와 관내 기업 지원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내 LNG 탱크 등 산업용 건축물에 대한 세제 혜택을 지원했다.
 
또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와 출국 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 제재를 강화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지방세 징수 여건은 석유화학 경기 부진과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자동차 수출 둔화 가능성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세원 발굴을 통한 중장기 세입 증대와 탈루·은닉 등 불공정 누락 세원에 대한 세무조사 등을 통해 지방세수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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