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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축제, 문광부 '문화관광축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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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축제 국제관광 경쟁력 인정
2026~2027년 국비 4천만 원 지원
해외 홍보·관광상품 개발 본격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6~2027 문화관광축제' 명단에 광주김치축제가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김치축제 전경. 광주시 제공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6~2027 문화관광축제' 명단에 광주김치축제가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김치축제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김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광주 고유의 김치문화가 관광자원으로서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6~2027 문화관광축제' 명단에 광주김치축제가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광주김치축제는 2026년과 2027년, 2년간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문화관광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지정한다. 올해 평가는 전문가와 소비자, 지역주민 의견을 함께 반영해 진행됐으며, 바가지요금 등 부정적 요소 발생 여부와 관광객 편의 제고를 위한 축제 수용 태세가 주요 기준으로 작용했다.

지정에 따라 광주김치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해외 홍보 강화,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경쟁력 고도화, 인공지능 활용 축제 운영 개선 등 전문적인 컨설팅과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광주김치축제는 최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대표 문화관광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린 제32회 광주김치축제에는 5만7천여명이 방문했다. '우주최光 김치축제'를 주제로 한 행사 기간 매출액은 10억5천여만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천인의 밥상, 김치마켓, 푸드쇼 등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체험과 소비를 결합한 콘텐츠를 강화해 차별화된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김치 제조 과정과 식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린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광주시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광주김치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것은 실질적인 경제효과와 지역 상생의 가치를 동시에 입증한 결과"라며 "광주만의 김치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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