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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집회·시위 최소 인력 관리…민생치안 더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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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보 서울청장 "시민 의식 믿는다"
"서부지법 난동 이후 불법 집회 없어"

연합뉴스연합뉴스
경찰이 앞으로 집회·시위 관리 경력을 줄이고 민생 치안 분야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불법집회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지만, 평화·준법집회에 대해서는 시민의식을 믿고 최소한의 인력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남은 인력은 민생치안에 투입해 시민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서부지법 난동 사태 이후 최근 서울에서 열린 집회 중에서는 1건도 불법 폭력 집회가 없었다"며 "(시민들이) 경찰 지도에 굉장히 잘 따라줬기 때문에 집회에 투입되는 경력을 꾸준히 줄여 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매주 일요일 광화문 대로에서 진행되던 사랑제일교회의 '전국주일연합예배'가 전날 실내 예배로 전환됐다.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씨가 최근 구속되면서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예배가 광화문 대로가 아닌 곳에서 열린 경우는 2년 만에 처음이다. 경찰은 앞서 수차례 사랑제일교회 측에 '실내 예배로 전환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박 청장은 "(어제) 가봤는데, 원래 여러 가지 불편함이 많았지만 교통도 원활하고 소음도 많이 줄어서 쾌적한 거리가 됐다. 거리가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며 "여러 번 공문을 통해 행정을 지도한 경찰은 물론 예배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현명한 결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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