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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4강서 美 동료와 맞대결? 이정후 "정말 짜릿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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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사인하는 이정후. 연합뉴스팬들에게 사인하는 이정후. 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팀 동료 이정후와 로건 웹의 맞대결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성사될까.

이정후는 지난 25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라몬에서 열린 자이언츠 팬페스트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후는 "국가를 대표해 WBC에 나가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오는 3월 열릴 대회를 고대했다.

부상 등 큰 변수만 없다면 이번 대회 최종 명단에 들 전망이다. 이정후가 태극마크를 달고 대회에 나서 미국과 상대한다면 팀 동료인 우완 투수 웹과도 대결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이정후는 "웹과 맞대결할 기회가 온다면 정말 짜릿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웹과 대회 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결국 토너먼트 상위 라운드에서 만나야 한다. 그건 우리(한국 대표팀)의 몫"이라고 전했다.

이정후의 말대로 한국 대표팀이 미국과 상대하려면 일단 4강까지 진출해야 한다. 한국은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속했고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행 티켓 먼저 따야 한다.

그 이후 8강에서 D조 1위 또는 2위와 맞대결을 벌여 승리해야 4강에서 미국을 만날 가능성이 생긴다. D조에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 이스라엘, 니카라과가 편성돼 있다.

이정후. 연합뉴스이정후. 연합뉴스
최근 있었던 '공항 억류 해프닝'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정후는 지난 22일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향했는데, LA 국제공항에서 서류 문제로 약 4시간 동안 발이 묶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물론,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낸시 펠로시 하원 의원실까지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후는 "확실히 지난 며칠은 좀 정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변 분들과 에이전시의 도움으로 모든 게 잘 해결돼 다행"이라며 "단순한 서류 문제였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약간의 공황 상태가 있었고 문자도 많이 왔다"면서도, "SNS상에서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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