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과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오후 동구청에서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지역 기반 예술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CC재단 제공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과 광주 동구가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ACC재단과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청에서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지역 기반 예술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CC재단이 추진하는 '꿈의 극단 광주 동구' 사업을 지역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어린이·청소년 극단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ACC재단은 지난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 사업에서 '꿈의 극단'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신규 거점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공연·교육 기반을 활용해 광주 동구의 지역 자원과 이야기를 창작 콘텐츠로 제작하는 참여형 연극 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어린이·청소년 단원들은 연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무대·조명·음향 등 공연예술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창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과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꿈의 극단 광주 동구' 사업 공동 추진과 운영 협력 △공연·교육 기반과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교육 환경 조성 △지역 참여 확대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모델 정착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
ACC재단은 전문 공연시설과 창작·제작 기반을 활용한 체계적인 예술교육을 담당한다. 광주 동구는 지역 내 학교와 청소년 시설, 문화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참여 기반 확대를 지원한다.
ACC재단 김명규 사장은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중심의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꿈의 극단 광주 동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장기적 문화예술교육 모델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