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체 시안.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도시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공공디자인 품질을 높이기 위해 '부산 도시브랜드 전용 서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단순한 디자인 선호 확인을 넘어 서체를 실제로 사용하는 이들의 경험과 의견을 개발 과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호도 조사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과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실시된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시민 체감도가 높고 국내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서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후 해당 서체를 공공디자인과 시정 홍보물, 국제 교류, 글로벌 홍보 콘텐츠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부산시 문정주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전용 서체는 도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공공자산"이라며 "실제 사용하는 시민과 공무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부산의 정체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함께 갖춘 서체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