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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고향사랑기부금 3년 간 경남 1위…23억 4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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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모금액 12억 6800만 원 달성, 전년 대비 189% 증가

하동군청 제공하동군청 제공
경남 하동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이 12억 6800만 원을 돌파하며 제도 시행 3년 차 누적 모금액 23억 4천만 원으로 경남지역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2025년 모금액은 당초 목표액 11억 원을 115%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2024년 모금액인 6억 6900만 원 대비 189% 증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하동군은 누적 모금액 20억 원을 돌파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하동군은 또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2년 연속 수상이다.

하동군은 이 같은 성과에는 지난해 하동군 지정기부사업 가운데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산불피해 복구 지원 긴급 모금' 사업이 목표 모금액 100%를 달성한 점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는 2027년 준공 예정인 보건의료원에 응급·재활 의료 장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생명 보호에 즉시 필요한 응급 장비부터 치료 이후의 재활 과정까지 지역 내 필수 의료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고향을 잊지 않고 마음을 보내주신 출향인, 하동의 가치를 믿고 함께해 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 덕분이다"며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모든 기부금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44%, 20만 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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