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정우영, 시즌 첫 '풀타임' 분전… 우니온 베를린은 아쉬운 무승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드리블하는 정우영. 연합뉴스드리블하는 정우영. 연합뉴스
정우영이 올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투했으나, 소속팀 우니온 베를린(독일)은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우니온 베를린은 16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추가시간 알렉시스 클로드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마린 류비치치에게 실점하며 승점 1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정우영이 올 시즌 공식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 중 6경기에 선발로 나섰고 9경기는 교체로 출전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비록 이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베를린은 전반 종료 직전 클로드의 환상적인 중거리 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클로드는 골대에서 약 30m 떨어진 지점에서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후반 막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44분 윙백 데리크 쾬이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얼굴을 가격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베를린은 수적 열세에 처했다.

결국 아우크스부르크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거세게 몰아붙였다. 후반 46분 안드레이 일리치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으로 연결했고, 이를 류비치치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리를 목전에 뒀던 베를린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승점 3을 챙기는 데 실패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