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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銀… 이영건·김진영, 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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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8개국 120여 명 출전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여자 리드 시상식. 동메달을 획득한 김진영(사진 맨 오른쪽)이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제공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여자 리드 시상식. 동메달을 획득한 김진영(사진 맨 오른쪽)이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제공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단이 '2026 국제산악연맹(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8개국 120여 명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했다.
 
13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한국 선수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김민철의 리드 경기 장면. 대한산악연맹 제공김민철의 리드 경기 장면. 대한산악연맹 제공
김민철(37·경일대)과 이영건(32·월출마당산악회)은 남자 리드 부문에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의 루나 라드방은 남자 리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김진영(28·클라임팜)은 여자 리드 부문 3위에 올랐다. 프랑스의 마리옹 살몽 토마스와 미국의 셜리 카탈리나가 각각 여자 리드 부문 1·2위를 기록했다.
 
남자 스피드 부문에서는 이란의 사프다리안 모하마드레자가 1위를 기록했다. 여자 스피드 부문에서는 폴란드의 코섹 올가가 정상에 올랐다.
 
이들 경기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55분부터 KBS1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UIAA)이 공동 주최했다. 경상북도산악연맹과 청송군이 공동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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