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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의 품격' 천위페이 부상 기권에 안세영은 걱정이 먼저 "회복이 우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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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인스타그램 캡처안세영 인스타그램 캡처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에 안세영(삼성생명)은 걱정이 먼저였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0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 중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 천위페이에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천위페이가 부상을 이유로 기권하면서 안세영은 준결승을 치르지 않고 결승에 진출했다. 천위페이를 비롯해 상위 랭커들이 연이어 기권한 가운데 결승을 앞두고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게 됐다. 안세영은 결승에서 지난해 8전 전승을 거둔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만난다.

안세영은 천위페이의 기권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리고 천위페이의 부상을 걱정했다.

안세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천위페이 선수, 부상 때문에 경기를 기권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어 너무 아쉽습니다. 저와 그리고 팬들 모두 선수와 경기를 무척 고대하고 있었기에 더 속상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회복이 우선이죠. 얼른 회복해서 다시 코트에서 같이 뛸 순간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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