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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다국적군 배치되면 전투표적으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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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프랑스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우크라이나에 다국적군을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지 이틀만에 러시아가 그런 부대를 "정당한 전투 표적"으로 간주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8일 성명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영토에 서방 측 군부대, 군사시설, 기지, 기타 인프라가 배치된다면 이는 외국 개입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이는 "러시아의 안보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들의 안보에도 직접적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부대와 시설은 모두 러시아군의 정당한 전투 목표물로 간주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시아 외부부는 '의지의 연합'이 내놓은 우크라이나 전쟁 후 다국적군 배치 계획에 대해 "유럽 대륙과 그 주민들의 미래에 위험하고 파괴적"이라며 유럽 주민들이 군비를 대도록 서방 정치인들이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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