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퇴비저장시설.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올해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총 19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된 김해시, 창녕군, 합천군 25개 농가에는 분뇨처리방식 개선과 악취저감시설,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기자재 등에 48억 원을 투입한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에는 5곳이 선정돼 31억 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축산농가 악취방지개선 사업 72억 원, 축산농가 환경개선 장비 지원사업 20억 원 등이다.
도는 지난 2024년 9월 '축산환경 개선 지원 조례'를 제정해 축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깨끗한 축산농장은 지난해 515개 농가가 지정받아 1년 전보다 24%나 증가했다.
저탄소 축산 프로그램에 대한 농가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저탄소 축산물 인증농가가 2023년 6곳에서 2024년 40곳, 지난해 79곳으로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