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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임신·출산가정 가사서비스비 지원…"대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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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제공대구 남구 제공
대구 남구가 내년부터 '임신·출산 가정 가사서비스 이용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신·출산 가정의 가사서비스 이용료를 직접 지원해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대구에서는 최초로 시행된다.

이용료 지원은 출생아(태아)를 포함해 12세 이하 주민등록상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2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1회당 6만 5천원 한도 내에서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임신·출산 가정이며 내년 1월 19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정은 가사서비스 업체를 선택해 이용한 뒤 거주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본인 부담금을 신청인 통장으로 수령할 수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이 사업이 임신·출산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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