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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 석유화학 업종 고용둔화 지원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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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 최창민 기자여수상공회의소. 최창민 기자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석유화학 업종 고용둔화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까지 이뤄진 이번 사업은 지역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고용 위기 확산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올해 8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신청 접수와 지급을 진행했으며, 접수 이후 자격 검증과 지급 절차를 거쳐 12월 29일 최종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사업 기간 총 52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석유화학 업종 근로자 7363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 내용은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재직 근로자 5588명에게 1인당 40만 원 △위기근로자 새출발희망 지원사업을 통해 실직자 및 고용 취약 근로자 1775명에게 1인당 15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특히 접수 과정에서 재직 근로자를 중심으로 현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여수상공회의소는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당초 1780명에서 최종 5588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은 "이번 석유화학 업종 고용둔화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여수상공회의소가 접수 안내부터 상담, 서류 검증, 지원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며 추진한 뜻깊은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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